• ▲ 충북도교육청이 18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었다.ⓒ충북도교육청
    ▲ 충북도교육청이 18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었다.ⓒ충북도교육청

    충북도교육청이 올해 첫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교육청은 18일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서 교육재정 운영의 민주성과 투명성,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행복관 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번에 열린 올해 첫 회의에는 20명의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참여해 위원 위촉식과 도교육청 주요업무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합리적 예산편성에 관해 소통하고 누리과정 관련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의견을 나누며 도교육청 예산편성에 직접 참여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도교육청 예산편성 과정에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1월 모두 2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