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누리당 정우택 예비후보(청주 상당구).ⓒ정우택 예비후보 사무소
    ▲ 새누리당 정우택 예비후보(청주 상당구).ⓒ정우택 예비후보 사무소

    새누리당 정우택 예비후보(청주 상당구)는 15일 청주동물원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에 위치한 청주동물원은 1997년 개장 이후 지난 20여년 동안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지만 2014년 청주·청원 통합 당시 마련된 상생발전 합의안에 따라 옛 청원군 지역으로 이전을 추진중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청주동물원 이전 타당성 및 발전계획 연구용역’에 따라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29만4000㎡ 부지에 이전 조성될 예정이며 국비 482억원(시비 495억원, 민자 508억원)을 포함해 총 148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낭성면에 건립될 동물원은 현 동물원의 시설을 옮기면서 사파리, 열대식물관 등을 추가로 꾸미고 민간자본을 유치해 물놀이장 등 위락시설을 조성해 통합청주시민들의 새로운 문화·여가공간이자 휴식처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지난 4일 정 의원은 시의회 본회의 참관시 시의회와 청주시의 요청을 받았으며 통합청주시의 도·농 통합과 균형발전을 위해 조속한 사업추진을 약속했다.

    정 의원은 “청주동물원의 이전사업의 필요한 국비확보를 위해 여당 중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이전부지 활용방안은 주민들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캠핑장 등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