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진대비 캠페인을 벌였다. ⓒ대전시
    ▲ 대전시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진대비 캠페인을 벌였다. ⓒ대전시

    대전시는 4일 오후 2시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대전협의회, 대전재난안전네트워크,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단체 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과 해빙기 안전사고 등 안전점검의 날 재난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이날은,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지진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불안감을 해소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 지진 오기 전 ▲ 지진발생시 ▲ 지진이 멈춤 후 등 시민이 알아야 할 지진대비 시민행동요령에 대한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김영호 시민안전실장은 “지진피해는 한번 발생하면 인적․물적 피해규모가 매우 크다” 면서 “대전시에서는 내진보강 계획 등 지진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라고 밝히고, 지진 시 행동요령숙지 등 시민들의 철저한 사전대비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