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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총 21억원을 투입, 충남고등학교 등 3개교의 급식실 현대화사업을 완료해 새학년 새학기부터 새로운 급식실을 이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대전여고, 충남고, 유성고의 급식실은 15년이상 경과된 노후 시설로서 그동안 급식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했던 학교이다.
학교급식실 현대화 사업은 노후된 조리환경을 HACCP시스템을 적용한 위생적인 조리환경(일반작업구역과 청결작업구역 등 분리)으로 만들어, 쾌적하고 효율적인 급식이 가능하도록 시설 개선하는 사업이다.
대전시교육청의 시설관계자는 “급식실은 학생 및 교직원에게 직접적으로 혜택이 돌아가는 시설로서, 사업이후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노후 급식실을 적극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