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은 대중교통 국제정책 포럼에서 운영 중인 대전시 홍보부스에서 이재영 대중교통혁신추진단 부단장이 국토부 최정호 차관에게 대전의 트램 건설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대전시
    ▲ 사진은 대중교통 국제정책 포럼에서 운영 중인 대전시 홍보부스에서 이재영 대중교통혁신추진단 부단장이 국토부 최정호 차관에게 대전의 트램 건설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대전시
    대전시 대중교통혁신추진단은 23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된 ‘제6차 대중교통 국제정책 포럼’에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을 알리는 특별전시 홍보관을 운영, 국내·외 대중교통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대중교통 국제정책 포럼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사)대중교통포럼이 주최하는 국제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교통관련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해 정보를 교환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그동안 급변하는 대중교통 신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열려 전국통합교통카드, 트램, BRT 등 대중교통산업 동향과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정보가 펼쳐졌다.

시는 특별전시관에 설치한 PDP 홍보영상과 부스를 활용해 전국 광역시 도시철도로는 전국 최초로 도입을 추진 중인 도시철도2호선 트램 건설계획과 추진상황을 홍보했다.

이날 시 특별전시관에는 최정호 국토부 차관과 교통전문가들이 찾아와 설명을 듣고 홍보물을 챙겨가는 등 대전 트램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재영 시 대중교통혁신추진단 부단장은 “앞으로 외국사례 견학 및 전문가 초청, 오송 시범선 체험 등 트램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