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 양재동 단양농산물 직거래행사에서 가공품을 살펴보고 있는 도시민들ⓒ단양군
    ▲ 서울 양재동 단양농산물 직거래행사에서 가공품을 살펴보고 있는 도시민들ⓒ단양군

    충북 단양군이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6일간 서울 양재동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식품 직거래 대잔치에 참가했다.

    이번 직거래 대잔치에는 단양양조장, ㈜소세골농장이 참가해 단양 농산물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홍보와 판매에 나섰다.
     
    이들 2개 업체는 아로니아·생·찹쌀막걸리와 아로니아 가공품과 농축과립분, 마늘환, 들깨기름 등 대표 브랜드를 선보이며 수도권 소비자의 입맛을 집중 공략한다. 
        
    앞서 단양군은 지난달 28∼29일 서울 은평구청 앞에서 지역농산물과 가공품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직거래장터에는 소백산 밭작물 영농조합법인이 참가해 마늘, 늘보리, 찰흑미, 찹쌀 등 18개 품목을 평소보다 1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박유식 단양군 농업축산과장은 “브랜드 단양의 농특산물이 전국 최고의 제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판로개척과 홍보 등 마케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