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창호수도서관 준공.ⓒ청주시
    ▲ 오창호수도서관 준공.ⓒ청주시

    통합청주시 출범이후 첫 개관을 준비해온 오창호수도서관이 공사 를 순조롭게 마무리하고 31일 준공한다.

    청주시도서관평생학습본부(본부장 이관동)에 따르면 오창호수도서관은 지난 2013년 착공해 2년 4개월여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하게  됐다.

    오창호수도서관은 모자열람실과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정기간행물실 등 도서공간과 대강당, 미술전시실, 미술품 수장고, 문화교육실, 카페테리아 등 복합문화 시설이 있어 오창지역은 물론 청주 북부권역을 대표하는 문화거점 공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오창호수도서관은 통합청주시 출범 이후 처음 개관하는 도내 최대 규모 도서관이라는 상징성과 인근 오창호수공원이 함께 해 오창지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수도서관은 오창읍 각리 636-8번지 일대 연면적 8284㎡ 5층 규모이다.

    한편 오창호수도서관 개관을 위해 별도로 개관준비팀을 구성하고 도서관내 편의시설과 공간배치, 시스템 구축 등 도서관 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오는 4월 하순쯤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