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시민·전문가·사회단체 등 대상 1800여명 설문조사 실시키로
  • ▲ 청주시청사 ⓒ청주시
    ▲ 청주시청사 ⓒ청주시

    청주시가 헌정사상 최초 자율통합을 기념하고 시의 새로운 자산을 확보하는 통합청주시 상징사업 설문조사를 한다.

    2월 1부터  2월말까지 실시되는 이번 설문조사는 일반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1대1 전화면접조사와 분야별 전문가, 민간사회단체, 시의원, 공무원 등 8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한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설문내용으로는 상징사업의 필요성 여부, 상징사업의 형태, 상징사업 재원조달방식 등 각계각층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청주시에 앞서 행정구역통합을 이룬 통합여수시는 상징사업으로 ‘2012여수엑스포’를 개최했으며 통합창원시는 ‘해상복합문화시설’을 추진했으나 예산확보 문제로 사업이 유보상태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