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용한 전 청년위원장이 4일 오전 충북도청에서 총선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데일리
    ▲ 신용한 전 청년위원장이 4일 오전 충북도청에서 총선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데일리

        
    신용한 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장(46)은 4일 오전 내년 4월 13일에 치러지는 20대 총선에 새누리당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신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이 선택한 ‘젊고 큰 일꾼’이 청주를 바꿔보겠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이날 출마선언을 통해 “청주산업단지 성공적 구조 고도화 및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헬스케어, 바이오, 뷰티기업유치, 그리고 청주산업단지와 연계한 중부고속도로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송 컨벤션센터 및 문화체육복합단지 건립, 한중 합동 청년창업단지 건립·창업 해커튼 유치는 물론 글로벌 청년 엑스포 개최를 적극 추진하는 등 청주발전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서겠다” 덧붙였다.
     
    한편 신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30일 청주 흥덕구 출마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