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사업 특별법 제정 등 구상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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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삼(46)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이 내년 총선출마(충북 제천·단양)를 공식 선언했다.
이 부의장은 7일 제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낙후한 제천·단양의 발전을 위해 시멘트사업 특별법 제정과 댐 주변지역 지원, 수도권 전철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어 그는 “수도권 전철이 연결된 춘천과 아산의 발전을 타산지석 삼아 제천·단양의 특징을 살리고 수도권전철 연장으로 관광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1000만 관광객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단양출신인 그는 제천중·고등학교와 청주대를 졸업했다.
노무현 후보 시민사회 보좌역과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안희정 충남지사 정무 비서관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