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권선택 대전시장이 7일 시청 응접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민경용 회장을 만나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사진제공 대전시청>ⓒ뉴데일리
    ▲ 권선택 대전시장이 7일 시청 응접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민경용 회장을 만나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사진제공 대전시청>ⓒ뉴데일리

    권선택 대전시장이 7일오전 시청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민경용 회장에게 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적십자 회비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힘과 희망을 주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민 회장은 “적십자 회비는 세월호 침몰사고, 메르스 사태, 화재 등 각종 재난을 당한 이재민과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올해에도 많은 시민이 회비 납부에 동참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금대상은 세대주와 개인사업자, 법인 등이며 지로, 가상계좌, 스마트폰, ARS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적십자 회비는 세대주 1만 원, 개인사업자는 3만 원 이상을, 법인은 균등할 주민세 납부액 기준으로 50만~70만 원까지 차등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