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탑 제막…‘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 주제
-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한 ‘희망2016 나눔 캠페인’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1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진행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지회장 안기호)는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한 김인식 시의회의장 등 주요 관계인사,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16 나눔 캠페인’ 출범 행사를 가졌다.
‘희망2016 나눔 캠페인’은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 이라는 주제로 2015년 이달부터 오는 2016년 1월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목표액은 46억 8000만 원으로 전년 모금액(45억 6500만 원)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모금액 및 모금현황은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들의 성금 기부는 언론기관이나 각 가정에 전달되는 지로용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 계좌 등을 통해서 참여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