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첼리스트 조영창·플루티스트 최나경 ‘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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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은 2015년 회원특별음악회 ‘Maestro & Virtuoso’ “거장을 만나다” 공연을 오는 12월 10일(목) 오후 7시 30분(1회 공연)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지휘자 여자경의 지휘로 10년 만에 대전을 방문하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연주와 함께 대전이 사랑하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조영창과 빈 필하모닉 한국인 최초 관악 수석을 역임한 대전이 낳은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최나경의 협연으로 거장의 품격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생상스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3막중 “바카날레 춤”을 시작으로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를 최나경이 플룻버전으로 연주하며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 나단조를 조영창이 협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