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개발, 시설 설치비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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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목계나루 축제’가 농식품부 ‘2016 농촌축제지원’ 공모사업에 뽑혔다.
새누리당 이종배 의원(충주시)은 “충주시 엄정면 목계나루 축제가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축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농촌축제지원’사업은 농촌지역의 활력증진과 농촌의 다양한 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농식품부가 시행해 왔다.
충주시는 이번 선정으로 축제기획, 프로그램 개발, 운영·홍보·컨설팅 및 시설설치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 처음 열린 목계나루 축제는 4월 ‘유채꽃 잔치’에 이어 9월 ‘메밀꽃 축제’를 개최했다.
이종배 의원은 “목계나루 축제는 지역주민 스스로가 만들어낸 우수축제의 모범사례”라며 “이번 정부지원을 계기로 더욱 경쟁력 있는 농촌축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