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세복, 臥薪嘗膽 정구복과 혈투 끝에 ‘당선’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 당선자(55)는 재선 경력으로 와신상담의 더불어민주당 정구복 후보(61)와 ‘혈투’를 벌인 끝에  당선증을 거머쥐었다. 전‧현직 군수 간의 리턴매치로 치러진 영동군수 선거는 ‘초박빙’ 지역으로 분류돼 영동지역 유권자뿐만 아니라 민

    2018-06-14 김정원 기자
  • 이상천 “체류형 관광 제천 토대 구축하겠다”

    충북 제천시장에는 제천시 간부 공무원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이상천 후보(57)가 당선됐다.제천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결과 시민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 당선자가 현직 단체장인 이근규 제천시장을 밀어내고 후보공천에서 발탁됐기 때문이다. 개표결과 이 당선자는

    2018-06-14 김정원 기자
  • 정상혁 “저의 승리, 보은군민의 양심·자존심 승리”

    선거 막판까지 사활을 건 ‘댐건설’ 공방 등으로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역대 급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하며 4파전으로 승자가 누가될 것인 지에 관심이 높았던 충북 보은군은 자유한국당 정상혁 후보(76)가 수성하며 3선 고지에 올랐다.정 후보는 선거기간 동안 무

    2018-06-14 김동식 기자
  • 류한우 “단양 지속적인 발전 위해 헌신하겠다”

    6ㆍ13 지방선거 단양군수 선거전에서 승리한 류한우 당선자는 “단양군민들의 선택에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의 뜻을 받들어 선거에서 약속한 정책들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14일 류 당선자는 이번 선거의 의미에 대해“단양의 지속적인 발전을 바라는 지역 유권자들의

    2018-06-14 박근주 기자
  • 조길형, 우건도 후보 맹추격 뿌리치고 ‘辛勝’

    13일 치러진 제7회전국지방동시선거에서 재선도전에 성공한 조길형 충주시장 당선자(55)는 우건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맞붙어 우 후보의 끝까지 맹추격을 물리치고 ‘신승(辛勝)’을 거뒀다.개표결과 조 당선자는 5만1282표(50.7%)를 얻어 4만9942표(49.3%)를

    2018-06-14 김정원 기자
  • 충북 기초단체장 선거 與 압승…韓 4곳 ‘초라한 성적’

    6·13 지방선거 충북지역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했다.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8곳, 자유한국당은 4곳에서 승리했다. 바른미래당은 단 한 곳에서도 승리하지 못했다.◇ 한범덕, 첫 재선 청주시장 달성 기록더불어민주당 한 당선자는

    2018-06-14 박근주 기자
  • 김지철 “공약이행률 ‘최우수’ 교육감 또 달성하겠다”

    3파전으로 치러진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진보성향인 김지철 후보(66)와 보수인 명노희·조삼례 후보 등의 ‘2강 1약’ 구도로 펼쳐졌던 충남교육감 선거는 김 후보가 압승을 거두며 재선에 성공했다.김 후보는 이날 투표마감 후 실시한 개표 결과 44.1%를 얻었고 이어

    2018-06-14 김동식 기자
  • 조병옥, 3선 도전 이필용 꺾고 음성군청 ‘입성’

    6·13지방선거에서 충북 음성군수에 정치초년생 조병옥 더불어민주당 후보(60)가 당선되면서 3선 도전에 나선 이필용 자유한국당 후보를 저지하는 파란을 일으켰다.지방공무원 출신으로 이시종 키즈’로 불리는 조 후보는 당내 경선과정에서 이광진 전 충북도의원 등의 강력한 경쟁

    2018-06-14 김정원 기자
  • 한범덕 “청주시 화합·번영 이끌라는 준엄한 명령”

    4년간 충북의 수부도시 청주를 이끌어갈 청주시장에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후보가 당선됐다. 개표결과 한 후보는 21만3423표(57.68%), 자유한국당 황영호 후보 10만4654표(28.28%), 바른미래당 신언관 후보 2만4299표(6.56%), 정의당 정세영 후보 1

    2018-06-14 이민기 기자
  • 이시종은 누구?…3선 성공, ‘8전8승’ 신화 달성

    충북도지사 3선에 성공하면서 선출직 8전8승 신화를 쓴 이시종 지사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 당선자는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성공했다.이 당선자의 도지사 3선은 충북 역사상 처음이고, 선출직에 직접 도전해 얻은 8전8승은 우리 정치사에 처음 있는

    2018-06-14 박근주 기자
  • [충청날씨] 14일 서해안 아침 ‘빗방울’…낮 최고 30도

    대전·세종·충남지역은 14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전날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충남 서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최저기온 대

    2018-06-14 김동식 기자
  • 김병우 “아이들 걱정 없이 꿈꿀 수 있도록 돕겠다”

    6·13 충북교육감 선거에서 또 한번 진보진영이 승리해했다. 13일 오후 10시30분 기준(개표율 46.26%) 진보진영의 김병우 후보는 19만3424표를 득표한 반면 보수파 심의보 후보는 15만3616표 획득에 그쳤다.  특히 보수색채가 강한 제천·단양에서도

    2018-06-14 이민기 기자
  • 홍성열 “작지만 강한 증평…인구 5만 시대 열 것”

    더불어민주당 홍성열 후보가 6·13 지방선거에서 충북 증평군수 3선에 성공했다. 개표결과 홍 후보가 9996표(52.49%)를 얻어 당선됐다. 자유한국당 최재옥 후보는 6077표(31.91%)를, 무소속 이현재 후보는 2968표(15.58)를 각각 얻는데 그쳤다.홍 당

    2018-06-14 이민기 기자
  • 이시종 “1등 경제 충북 완성 바라는 도민의 승리”

    3선에 성공한 이시종 충북도지사 당선자는 “오늘의 승리는 1등 경제 충북 기적의 완성을 바라는 위대한 충북도민 모두의 승리”라고 강조했다.13일 오후 10시30분이 넘어 당선을 확정 지은 이 지사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신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18-06-13 박근주 기자
  • 이차영 “저력의 괴산, 희망의 괴산 열겠다”

    충북 괴산군수에 정치초년병인 더불어민주당 이차영 후보가 3번째 도전에 나선 유력 후보인 자유한국당 송인헌 후보를 물리치고 당선됐다.개표결과 이 후보는 1만1920표(50.78%)를 얻었으며 자유한국당 송인헌 후보 1만752표(45.80%), 무소속 박동영 후보는 799

    2018-06-13 김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