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브리핑] “‘오송참사’ 재판부 “현장소장, 형량 최소 15년 돼야 죄책 상응”

    ◇ ‘오송참사’ 재판부 “피고인 죄책에 상응한 형은 최소 15년은 돼야…법관으로서 무력감”법원이 작년 7월 14명이 목숨을 잃은 ‘오송참사’ 당시 기존 제방을 철거하고 임시제방을 부실하게 만든 미호천교 임시공사 현장소장과 감리단장에 법정 최고형이 선고

    2024-06-03 김정원 기자
  • 트로트 디바 ‘김용임’ 원숙미와 트롯왕자 ‘신유’ 부드러운 ‘음색 조화’

    ‘김용임·신유 콘서트롯’ 청주 공연이 2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려 1000여 명의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트롯의 감동을 선사했다.데뷔 40주년을 맞은 트로트의 디바 ‘김용임’의 원숙미와 트롯왕자 ‘신유’의 부드러운 음색이 조화를 이룬 이날 공연은 관객들에게 신명나

    2024-06-03 양승갑 기자
  • 강원랜드, 10일부터 카지노 고객 대상 ‘정기 사은행사’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는 ‘K-HIT(하이원통합관광)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고객 서비스 개선의 일환으로 오는 10일부터 카지노 일반 고객 대상 정기 사은행사를 한다고 2일 밝혔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이번 정기 사은행사 시행으로 강원랜드는 매달 일반

    2024-06-02 김정원 기자
  • “춘천시, 캠프페이지 부지 활용 번복 시민 뜻 무시”

    강원 춘천시가 대규모 아파트 건설을 위해 ‘캠프페이지(춘천시 근화동) 시민복합공원 조성계획 변경 및 혁신지구’ 공모 신청을 하자 국민의힘 강원도당이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국민의힘 강원도당은 2일 논평을 통해 “캠프페이지 공원 조성계획은 2009년부터 시민토론회 등 충

    2024-06-02 김정원 기자
  • 강원반이오, 美·中 시장에 기술력 무기로 ‘공략’

    강원도는 글로벌 시장에서 강원 바이오를 알리기 위해 춘천시와 함께 ‘강원 바이오 해외 마케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선두로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USA 2024’에 도내기업 5개 사를 선정해 강원 공동관

    2024-06-02 김정원 기자
  • ‘北 오물풍선’ 원주‧홍천‧부여‧천안서 잇따라 ‘발견’…“군경 조사 중”

    최근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외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전파 교란 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일 강원 원주와 홍천, 충남 천안과 부여에서 ‘오물 풍선’이 잇따라 발견돼 군경이 조사하고 있다.그러나 북한의 연이은 오물 풍선을 남쪽으로 날려 보내고 있지만, 군

    2024-06-02 김정원 기자
  • [부고] 오윤주 한겨레신문 전국부 선임기자 부친상

    △오선일 씨 별세, 오윤주 씨(한겨레신문 전국부 선임기자) 부친상=발인 3일 오전 9시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 장지 1차 대전정수원‧2차 음성읍 동음리 선영.(042-220-9870)

    2024-06-02 김정원 기자
  • [이재룡의 솔깃한 이야기] ‘몽당연필’

    ‘몽당연필은 덤벙덤벙 얼굴이다.’ ​책상을 반으로 갈라 금을 긋는다. 쫄보는 많이 깎아 써서 길이가 아주 짧아진 연필 끝에 모나니 볼펜 몸체를 끼웠다. 까까머리 ‘불알친구’가 펄쩍 뛴다. 반칙이란다. 옆자리 내 짝꿍은 연필 따먹기 세계에서는 자타가 인정하는 고

    2024-06-02 이재룡 칼럼니스트
  • 충남도, 내포신도시 진입道 ‘정비’…도로포장 등 개선

    충남도 건설본부 서부사무소는 이달 말까지 46억 원을 들여 내포신도시 진입도로 포장 보수 및 배수개선 공사를 한다.2일 도 건설본부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진입도로가 개통된 지 1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노후화된 도로포장 상태와 포트홀 발생, 배수 불량 현상을 개

    2024-06-02 김정원 기자
  • [진경수의 산 이야기] 역사의 숨결을 느끼며 걷는 청주 ‘상당산성’

    갑진년이 막 절반을 넘어서는 길목, 신록은 점점 짙은 녹음으로 변해간다. 조석으론 좀 서늘한 듯하면서도 한낮은 어김없이 찾아오는 초여름 더위를 보인다. 남은 절반도 계절의 변화가 만드는 황홀한 풍경처럼 삶도 나답게 사는 행복으로 변했으면 좋겠다.주말이면 찾아다니던 산을

    2024-06-02 진경수 칼럼니스트
  • ㈜영명 오영석 회장, 서원대에 장학금 1천만원 ‘기탁’

    일본 외식기업 ㈜영명 오영석 회장이 지난달 31일 서원대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2일 서원대에 따르면 ㈜영명은 일본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식당 ‘처가방’을 운영하는 한상기업으로, 지난 4월 서원대 호텔외식조리학부와 호텔·관광·조리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2024-06-02 김정원 기자
  • 가스안전公, ‘2024 글로벌 가스안전 정책공유 포럼’ 개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이하 공사)는 지난 31일 충북혁신도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 세계 20개국 정부 에너지 자원 담당 공무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글로벌 가스안전 정책공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국가 간 가스안전 정책공

    2024-06-01 양승갑 기자
  • 청주시의회, 청석고등학교 학생 모의의회 진행

    충북 청주시의회(의장 김병국)는 지난 31일 청주시의회 임시청사에서 청석고등학교 3학년 학생 52명을 대상으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석고 학생들은 지역연계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시의회에 방문했다. 청주시의회의 역사와 역할에 대해 배우며

    2024-06-01 양승갑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 군수 처신 끝 보여주는 듯”

    최재형 충북 보은군수가 지난 2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배우자, 박덕흠 의원, 군 공무원들과 골프를 즐긴 것과 관련해 뒷말이 나오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충북도당은 31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골프가 국민 레포츠로 자리 잡은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면서도

    2024-05-31 김정원 기자
  • ‘오송참사’ 원인 제공 현장소장 ‘징역 7년 6월’·감리단장 ‘징역 6년’ 법정최고형

    지난해 7월 14명이 사망한 ‘오송참사’ 당시 기존 제방을 철거하고 임시제방을 부실하게 만든 미호천교 임시공사 현장 소장과 감리단장에게 법정최고형인 중형이 선고됐다. 31일 오후 청주지방법원(정우혁 부장판사)에서 열린 1심 선고 결과 업무상과실치사, 증거위조교

    2024-05-31 김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