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밀착형 공약으로 아산 민심 공략
  • ▲ 김민경 국민의힘 아산을 국회의원 후보가 정치보다 시민이 먼저임을 강조하고 있다.ⓒ캠프제공
    ▲ 김민경 국민의힘 아산을 국회의원 후보가 정치보다 시민이 먼저임을 강조하고 있다.ⓒ캠프제공
    국민의힘 김민경 아산을 국회의원 후보가 생활 현장에서 체감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활형 공약’을 내세우며 본격적인 민심 공략에 나섰다.

    김 후보는 21일 아산 배방 선거캠프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정치는 시민 삶을 편하게 만드는 일”이라며 “정부가 아닌 아산 시민을 대변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온양온천초·온양여중·온양여고를 졸업한 아산 토박이인 김 후보는 학교 영양사로 근무하며 교육 현장을 경험했고, 현재까지 20년 넘게 시어머니를 모시며 생활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에 공감하는 정책을 강조했다.

    특히 교육·돌봄 분야를 핵심 정책으로 내세웠다. 

    영양사와 영양교사 간 처우 개선 문제를 비롯해 난임 지원, 학습격차 해소, 돌봄 부담 완화 등 부모와 아이 중심의 ‘맘(Mom)편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맘편한특별위원회 간사와 중앙선대위 교육복지위원장 등을 맡으며 교육·복지 분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 발전 공약도 제시했다. 

    김 후보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연계한 약 1조 원 규모의 천안·아산 돔구장 조성 구상을 밝히며 “충남을 대표할 문화·체육 랜드마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국교천을 활용한 생활형 교통망과 레저벨트 조성 구상도 함께 제안했다.

    최근 지역 현안인 열병합발전소 문제에 대해서는 “시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충분한 논의와 주민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김 후보는 “정치 신인이지만 누구보다 아산 시민의 삶을 가까이에서 경험해 왔다”며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