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6일 소방인력 1만5000여 명 투입…사찰 화재·안전사고 대비 강화
  • ▲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왼쪽 세번째)이 20일 보덕사에서 주지스님과 안전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충남도
    ▲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왼쪽 세번째)이 20일 보덕사에서 주지스님과 안전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충남도
    충남도 소방본부는 부처님 오신날(24일)을 앞두고 전통사찰과 봉축 행사장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대응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봉축 행사와 대체공휴일로 연휴 기간 사찰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됐다.

    도 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 4265명과 의용소방대원 1만620명, 장비 755대를 투입해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비상응소 및 출동체계 점검 △화재 취약 대상 안전교육 △재난 예방 홍보 △화재 취약지역 순찰 강화 등이다.

    특히 부처님 오신날 당일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봉축 행사장 20곳에는 소방인력 189명과 장비 27대를 전진 배치해 신속 대응에 나선다.

    충남소방 관계자는 “사찰 내 촛불과 전기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화기 취급 안전수칙 준수와 산림 인접지역 화재 예방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