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센서 스핀 온 군 적합성 검증' 공모 선정…국비 100억 확보
  • ▲ 충남도청 모습.ⓒ충남도
    ▲ 충남도청 모습.ⓒ충남도
    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지능형센서 스핀 온(Spin-On) 군 적합성 검증 기술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2029년까지 총 274억9000만 원을 투입해 계룡시 두마면 제2산업단지에 지능형센서 민수기술의 방산 전환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사업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주관하고 FITI시험연구원, 경기대학교가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스핀 온 전주기 프로세스 지원 연구시설 구축, 민수 첨단기술의 방산 전환 지원, 지능형센서 소재·부품·장비의 환경 내성 및 호환성 검증 등이다.

    스핀 온 프로세스는 상용부품의 정밀 선별과 신뢰성 검증 등을 거쳐 군 체계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민간 기술의 국방 활용도를 높이는 핵심 절차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유일의 지능형센서 군 적합성 통합 검증 기반을 구축하고, 외산 의존도가 높은 군용 부품의 국산화와 공급망 안정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우수한 민수 기술의 방산 분야 진출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계룡시를 방산 전환 거점으로 육성하고 지역 첨단 제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