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경찰·소방 이어 해병대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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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건영 충북교육감(왼쪽)이 23일 교육감실에서 사단법인 충청북도해병대전우회와 '학교안전보안관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교육청
충북교육청이 지역사회 유관 단체와 연계해 학교 내 사고 예방과 위기 대응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도교육청은 23일 교육감실에서 사단법인 충청북도해병대전우회와 '학교안전보안관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교육부 지정 안전주간 이후 학교 현장의 보안 수준을 높여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앞서 도교육청은 재향경우회, 소방동우회, 재향군인회와 협력해 왔다.현재 충북에서는 15개교를 대상으로 학교안전보안관 시범 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도내 11개 학교에는 퇴직 경찰관 8명, 퇴직 소방관 2명, 퇴직 군인 1명이 배치돼 학생 보호 활동을 수행 중이다.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보안관 미배치 학교에도 인력을 단계적으로 보충할 예정이다.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안전은 모든 교육 활동의 근간"이라며 "해병대전우회와의 협업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