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이틀간 운영행정·산업개발위 상임위 가동가스 안전검사 지원부터 농촌 재생계획까지 현안 산적"짧은 회기지만 내실 있는 심사로 주민 복리 증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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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0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개회. ⓒ괴산군의회
충북 괴산군의회가 지역의 고질적 현안을 해소하고 민생 법안을 정비하기 위해 의정 활동을 재개한다.군의회는 16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350회 임시회를 소집하고, 군정 전반에 걸친 주요 안건들을 본회의 테이블에 올렸다.이번 임시회의 핵심은 주민 실생활에 즉각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조례안들이다. 먼저 운영행정위원회는 액화석유가스(LPG) 저장용기 안전검사 비용 지원 조례를 심사하며 군민 안전 확보에 나선다.아울러 양육친화 환경 조성,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 복지 체계의 빈틈을 메우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점검한다.특히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안과 노인복지관·돌봄센터 민간위탁 변경 동의안을 통해 공공 복지 서비스의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산업개발위원회에서는 괴산의 미래 먹거리와 직결된 농촌 정책이 심도 있게 다뤄진다.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시행계획에 대한 의회 차원의 의견 청취도 예정돼 있다.이 밖에도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의 통합 전환 동의안 등 행정 조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안건들도 검토될 계획이다.군의회는 단 2일이라는 짧은 회기임에도 불구하고 상임위 중심의 송곳 심사를 통해 군정의 균형 발전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형식적인 검토를 넘어 현장의 요구가 실제 정책 보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디테일'을 챙기겠다는 각오다.군의회 관계자는 "이번 임시회에서 논의되는 안건들은 군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사안들"이라며 "합리적인 비판과 신중한 판단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결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