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통신 빅데이터 활용, 고독사 예방 등 앞장생활 패턴 분석 … 이상 징후 시 즉각 대응 체계 구축
  • ▲ 한국전력 보은지사와 보은 노인장애인복지관이 15일 'AI알림 서비스' 도입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한국전력 보은지사 제공
    ▲ 한국전력 보은지사와 보은 노인장애인복지관이 15일 'AI알림 서비스' 도입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한국전력 보은지사 제공
    한국전력 보은지사와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이 ‘AI 안부살핌 서비스’를 도입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에 나선다.
    한전 보은지사는 15일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과 전력 및 통신 사용량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안부살핌 서비스’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쳬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AI 안부살핌 서비스’는 가정 내 추가적인 기기 설치 없이, 해당 가구의 전력 사용량과 통신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분석하는 서비스다. 
    서비스 대상자의 평소 생활 패턴과 다른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AI가 복지 담당자에게 즉시 알림을 보내 신속한 안부 확인과 긴급 조치를 가능하게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은 관내 고독사 위험군 가구를 발굴하고 관리하며, 한국전력 보은지사는 선정된 대상자들에게 해당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실질적인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박장민 한전 보은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고독사 위험군을 더욱 촘촘히 살피고,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결하고 대국민 전력 서비스를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