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증평군 청년네트워크 정기회의 사진
    ▲ 증평군 청년네트워크 정기회의 사진
    증평군이 13일 ‘청년의 오늘을 응원하고, 내일을 함께 만드는 도시, 증평’을 비전으로 한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총 68억 원 규모의 4개 분야 33개 세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평균 연령 46.9세, 청년 비율 23.5%로 충북 도내 2위(전국 군 단위 4위)의 탄탄한 인구 기반을 바탕으로, 도내 1위의 조혼인율 5.3건을 기록할 만큼 젊은 층의 유입과 정착이 활발하다.

    이번 기본계획은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과 청년 근로활동 지원 등 8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및 청년 월세 지원 등 5개 사업을 통해 청년층의 최대 현안인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며 주거 안정 대책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결혼 및 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초(超) 다자녀 가정 지원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결정하는 참여형 행정을 강화하는 한편, 보강천 미루나무숲 버스킹과 창작 스튜디오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복합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해 청년 문화 수요 대응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증평은 청년들이 가진 에너지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준비된 도시”라며 “청년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갈증을 정책으로 해소하고, ‘증평다움’이 담긴 정책들을 추진해 전국에서 가장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의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