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까지 접수…시민 제안사업 2027년 예산 반영광역 생활문제 해결 집중…투표·총회 거쳐 최종 확정
  • ▲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 공모 안내 홍보물.ⓒ대전시
    ▲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 공모 안내 홍보물.ⓒ대전시
    대전시가 50억 원 규모 주민참여예산 공모에 착수하며 예산 편성 권한을 시민에게 확대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오는 5월 26일까지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 제안부터 투표까지 직접 참여하는 구조로, 광역 단위 생활현안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대전시민과 지역 직장인, 비영리민간단체 회원, 학생 등이다. 

    사업 규모는 지난해와 같은 50억 원으로, 2개 이상 자치구에 걸친 시민편익 사업과 도시 문제 해결 과제를 중심으로 선정한다.

    제안 분야는 △경제 △일자리 △공동체 △청년 △여성 △복지 △문화관광 △체육 △환경 △교통 △주택 △도시재생 △안전 및 행정 등이다.

    접수는 누리집, 이메일, 팩스, 우편, 방문으로 가능하며, 부서 심사와 시민투표·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선정 사업은 의회 승인 후 2027년 예산에 반영된다.

    한치흠 기획조정실장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은 시민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