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 등 3급 이상 간부 참여
  • ▲ 충북도청 전경. ⓒ충북도
    ▲ 충북도청 전경. ⓒ충북도
    충북도가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책임 있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도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4대 폭력 예방교육(1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 공무원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의 일환으로, 조직 내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고위공직자의 인식 개선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별도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3급 이상 고위공직자 약 25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강사인 오경숙 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이 맡았다.

    교육에서는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 예방을 중심으로 사건 발생 시 관리자의 역할과 대응 방안,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4대 폭력 예방교육은 전 직원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특히 고위공직자의 인식과 실천이 조직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별도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 직원 대상 교육과 함께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 추진해 건강하고 안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충북도는 연중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 실적은 올해 폭력 예방교육 이행사항 평가에 반영된다. 2차 고위공직자 교육은 오는 10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