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농어촌공사 위수탁 협약…설계부터 공사까지 일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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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재형 보은군수(오른쪽)와 김경한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보은군
충북 보은군이 스마트원예단지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낸다.군은 지난 30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단지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을 효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설계부터 공사 발주·감리까지 전 과정을 일괄 위탁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골자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며, 장안면 장안리 일원 5.7헥타르(ha) 부지에 3년간 총사업비 41억 3000만원(국비 25억 9000만원, 도비 3억 3300만원, 군비 7억 7700만원, 지방소멸대응기금 4억 3000만원)이 투입된다.군은 부지 정지와 용수 공급, 전기 인입, 도로 개설, 오·폐수 처리시설 등 기반시설을 우선 구축하고, 이후 스마트 온실과 공동육묘장, 스마트 APC, 지원센터 등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농어촌공사는 설계와 공사 관리 등을 맡고, 군은 행정 지원과 사업 총괄을 담당한다.최재형 군수는 "스마트원예단지는 기후변화와 농업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보은을 스마트농업 중심지로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