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차·기준 전반 점검…"당사자에 추가 피해 발생하지 않아야"
  • ▲ 윤건영 충북교육감(가운데)이 27일 오후 도교육청 기획회의에서 학교 폭력 심의 제도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충북교육청
    ▲ 윤건영 충북교육감(가운데)이 27일 오후 도교육청 기획회의에서 학교 폭력 심의 제도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충북교육청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학교폭력 심의위원회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기본 원칙으로 운영돼야 한다"며 "신뢰 회복을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윤 교육감은 지난 27일 오후 기획회의에서 학폭 심의 절차와 기준 전반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일부 사안에서 심의 결과와 경찰 수사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등 문제가 제기된 것과 관련, 정확한 실태 파악과 원인 분석이 선행돼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이어 심의위원 위촉과 재심의 과정, 심의 기준 등 제도 전반을 점검하고 변화하는 학교폭력 양상을 반영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윤 교육감은 "어떤 경우에도 당사자에게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절차가 운영돼야 한다"며 "현장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