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전 외교 채널 가동…정부·대학 협력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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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원 중원대 총장이 23일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원대
중원대학교는 장기원 총장을 비롯한 대학 고위 관계자들이 캄보디아 방문에 앞서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을 찾아 현지 협력 지원을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방문단은 지난 23일 최근 괴산군을 방문한 캄보디아 대사를 예방하고, 대학의 캄보디아 진출 전략과 주요 협력 계획을 공유했다.중원대는 이 자리에서 캄보디아 교육·노동·농업부 등 정부 부처와 국공립·사립대학과의 협력 계획을 설명하고, 현지 일정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대사관의 지원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대사 측은 협력 의지와 실행 계획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정부기관과 교육기관 연계, 일정 조율,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양측은 농업·직업훈련·보건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가능성도 논의했다. 이스라엘형 농업 실습 교육, 한국 기업 연계 직업훈련, 노인 돌봄 교육과정 등은 향후 중점 협력 분야로 제시됐다.또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현지 동문 네트워크와 지역사회 연계가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캄보디아 대학 동문회와의 협력 추진도 검토하기로 했다.중원대 관계자는 "총장을 포함한 고위급이 직접 대사관을 방문한 만큼 이번 방문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사관과 협력을 바탕으로 현지 정부 및 대학과의 협력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