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개편안 마련…전국 지자체 중 선제적 용역 진행
  • ▲ 23일 충북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조직진단 용역 착수보고회. ⓒ영동군
    ▲ 23일 충북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조직진단 용역 착수보고회. ⓒ영동군
    충북 영동군이 민선 9기 출범에 대비한 조직진단 용역에 착수하며 행정체계 개편에 돌입했다.

    군은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영철 군수와 간부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진단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단순한 기구 개편을 넘어 미래 성장에 대응하는 행정 시스템 구축에 초점이 맞춰졌다.

    군은 조직 재설계와 인력 재배치 방안을 마련해 오는 9월까지 개편안을 도출하고, 12월 자치법규 개정을 거쳐 내년 1월 정기인사에 맞춰 새 조직체계를 시행할 계획이다.

    정 군수는 "이번 용역이 영동군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돼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완성도 높은 개편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