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과목 5개서 11개로 확대… 최종 19개 과목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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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소방병원, 오는 23일부터 지역주민 대상 ‘11개 진료과목’ 확대 운영
음성군은 국립소방병원이 오는 23일부터 11개 과목으로 진료 범위를 넓히고 운영시간도 대폭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국립소방병원은 오는 6월 중 정식 개원에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소방‧경찰공무원 및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5개 과목에 대해 단계별 시범 진료를 시작했다.이어 올해 2월에는 지역 내 의료 수요가 높은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 대상 시범 진료를 하고 있다.23일부터는 기존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를 포함해 내과(소화기, 순환기, 감염), 외과(대장항문, 일반외과, 화상), 재활의학과, 신경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과, 가정의학과 등 총 11개 과목의 시범 진료가 제공될 예정이다.진료과목 확대와 더불어 운영시간도 확대된다. 기존 주 2회(화‧목) 휴진하고 월요일 오후, 수‧금요일 오전만 진료를 제공했다.23일부터는 화‧수‧목요일 전일 진료를 시행하고, 월요일은 오후, 금요일은 오전 진료를 운영해 요일별 진료한다.홍태경 2030전략실장은 “이번 진료과목 확대와 운영시간 연장은 그동안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갈망해 온 지역 주민들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이 될 것”이라며 “오는 6월 정식 개원 전까지 서울대병원의 우수한 의료 시스템이 지역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군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을 맡은 국립소방병원은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3만 9464㎡ 규모로 총 302병상을 갖췄으며, 오는 6월 입원실, 수술실, 응급실, 인공신장실 등을 포함한 19개 진료과의 정식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