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월 90회 운영…1만원 이하 부품비 전액 지원
  • ▲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 현장. ⓒ옥천군
    ▲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 현장. ⓒ옥천군
    충북 옥천군이 농번기를 맞아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운영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 해소와 농업인의 자가 정비 능력 향상을 위해 '2026년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농업기계 수리점과 거리가 먼 마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각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총 90회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에는 농업기계공작실에서 내방수리교육도 병행한다.

    교육은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 농업기계를 중심으로 자가 점검과 정비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농업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도 포함됐다. 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모성 부품비 중 1만원 이하 금액은 전액 지원되며, 초과 비용만 농가가 부담한다.

    우희제 기술지원과장은 "순회수리교육은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영농 지연을 줄이고 생산비 절감에 도움이 된다"며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