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안훈 지휘·이현준 트럼펫 협연… 20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탄호이저’ 서곡·하이든 협주곡·바그너 교향곡으로 장엄한 관현악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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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려한 트럼펫과 장엄한 관현악의 울림.ⓒ대전시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독일 정통 사운드를 앞세운 웅장한 관현악 무대를 선보인다.16일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시리즈 3 ‘바그너 교향곡 다장조’를 공연한다고 밝혔다.이번 무대에는 독일에서 활동 중인 지휘자 송안훈과 함부르크필하모닉오케스트라 종신 수석 트럼펫터 이현준이 협연자로 나선다.지휘자 송안훈은 독일 오스나브뤼크 시립극장에서 최장기간 카펠마이스터로 활동하며 유럽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았고, 현지 언론으로부터 '작곡가의 의도를 가장 충실히 살리는 지휘자'라는 평가를 받아왔다.1부에서는 바그너 ‘탄호이저’ 서곡과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내림마장조’가 연주된다.2부에서는 젊은 시절 바그너의 작품인 ‘교향곡 다장조’가 연주돼 고전적 형식과 낭만적 에너지가 어우러진 관현악의 매력을 선사한다.객원지휘자 송안훈은 “이번 프로그램은 바그너가 베토벤의 영향을 받았던 청년 시절의 출발점 교향곡부터, 그의 음악적 어법이 확립된 중기 걸작 탄호이저까지 음악적 궤적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공연 예매는 전날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NOL 티켓에서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