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와인·힐링 결합한 '영동형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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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사랑 철도 내부 모습. ⓒ영동군
충북 영동군이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앞세워 인구감소 지역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11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코레일과 협력한 '지역사랑 철도여행'과 '충북영동국악와인열차'를 통해 총 1만9000여 명 관광객을 유치했다.이 수치는 영동군 전체 인구의 약 45%에 달한다. 전국 42개 참여 지자체 중 전북 남원(2만 3000여 명), 경남 밀양(2만여 명)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특히 생활인구 대비 방문객 비율에선 10.4%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군 관계자는 "철도 관광을 통해 단순 방문객을 넘어 지역과 연결되는 관계인구를 형성한 점이 이번 성과의 의미"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성과는 영동군의 대표 자산인 국악과 와인, 수려한 자연 경관을 철도 인프라와 결합한 전략이 주효했다"며 "관광객들은 월류봉과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하며 지역 특유의 감성을 체험했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