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16억 투입해 융합바이오 기업 20곳 제조 AI 도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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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0여 명이 넘는 참석자들이 5일 충북 증평 벨포레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충북 지역특화 제조 데이터 활성화 사업 실무자 협의체에서 제조 AI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충북도
충북도는 5일 증평 벨포레 클럽하우스에서 '충북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 실무자 협의체'를 열고 도내 제조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과 현장 적용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이번 협의체에는 사업에 참여하는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컨설턴트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제조 AI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Manu AI 플랫폼 활용 역량 강화와 AI 솔루션 개발 이후 검증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충북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은 청주·충주·진천·음성에 본사나 공장을 둔 융합바이오 관련 제조기업 20곳을 대상으로 공정 개선과 품질 향상, 생산성 제고를 위한 AI 솔루션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특히 AI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단계별 전문가를 현장에 배치해 맞춤형 컨설팅과 기술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제조 AI 도입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올해 사업에는 총 16억원 예산이 투입된다. 도는 내년에도 같은 규모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제조 AI의 지속적이고 단계적인 정착·확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전영미 충북도 AI전략과장은 "이번 사업은 도내 주력 산업인 융합바이오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제조 AI가 실증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 현장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지원기관, 기업 간 협력을 바탕으로 중장기적 정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충북도는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운영, AI 팩토리 사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거점기관 개방혁신 사업 등 총 1000억원 이상 규모의 AI·데이터 기반 산업혁신 사업을 연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