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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청 전경. ⓒ충북도
충북도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교 영상자서전 교육과정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초등학교 영상자서전 교육과정 운영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선 도내 14개 초등학교 361명 학생 가운데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5편의 영상이 상영됐다. 해당 학생들에게는 표창이 수여됐으며, 교육과정 운영에 기여한 전문강사 3명도 함께 표창을 받았다.
상영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삶과 가족, 친구와의 추억, 미래에 대한 꿈과 포부를 진솔하게 담아냈다.
이를 지켜본 학부모와 교사들은 "아이들이 집중해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가족에 대한 사랑과 우정이 잘 표현돼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환 지사는 "오늘 표창을 받은 학생들과 강사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같은 감동이 더 많은 도민과 공유될 수 있도록 영상자서전 문화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지난해 도내 22개 초등학교 6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영상 촬영과 편집 기술 교육은 물론,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 소통 능력을 기르는 실습 중심의 영상자서전 교육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도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올해도 교육과정을 지속 운영하고, 학생들이 제작한 우수 콘텐츠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등 영상자서전 사업을 충북형 미래교육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영상자서전은 도민 개개인의 삶을 디지털 영상으로 기록해 후세와 공유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말 기준 3만 3894명이 참여했으며 콘텐츠 누적 조회 수는 120만회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