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넘어 화면으로 확산되는 단양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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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차중인 차안에서 단양을 소개하고 있는 유튜브를 보고 있는 관광객들.
단양군에서 펼쳐진 다양한 축제가 유튜브 속 ‘핫플’로 뜨고 있다.지난달 23~25일 단양 겨울놀이 축제관련 쇼츠와 영상콘텐츠들의 영상 조회 수를 합치면 수십만 회를 훌쩍 넘는 반응을 얻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짧은 영상 중심의 소비 트렌드 속에서 단양의 겨울 풍경과 축제 현장이 자연스럽게 화면을 타고 퍼지고 있다.이 같은 흐름은 지난해 제41회 소백산철쭉제에서 이미 나타났다. 주요 프로그램을 유튜브로 생중계하며 관련 영상 누적 조회 수가 100만 회에 육박하는 기록을 남겼다.여기에 온달문화축제 유튜브 생중계와 겨울놀이 축제 숏폼 영상 확산까지 더해지며, 단양의 주요 축제들은 하나의 공통된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현장형 축제’에서 ‘온라인 확장형 축제’로의 변화다.특히 공식 채널뿐 아니라 개인 유튜버, 방문객, 여행 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공유되며, 단양 축제가 유튜버와 관람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콘텐츠형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이는 단순한 홍보 수단을 넘어, 거리와 시간, 연령의 제약을 허물고 현장 혼잡을 완화하는 한편, 축제 종료 이후에도 관심을 이어가는 디지털 기반 축제 운영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단양군 홍보팀 박범수 주무관은 “이제 축제의 성패는 현장 인파뿐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화면 너머에서 공감하고 반응하느냐로도 평가받는 시대”라며 “단양을 찾은 많은 디지털크리에디터들의 호응속에 단양의 매력이 알고리즘에서 녹아들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