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사서 역할과 도서관 미래 모색노인 디지털 교육 실행 모델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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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대전·충청지역 공공도서관 세미나’안내 홍보물,ⓒ대전시
한밭도서관은 17일 오후 2시, 다목적홀에서 대전·충청지역 공공도서관 사서와 직원을 대상으로 ‘2025 대전·충청지역 공공도서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올해로 29회째이고, AI 환경 변화에 따른 도서관의 역할과 사서의 전문성, 고령층 디지털 교육 실행 모델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2개 강연과 1개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된다.이용훈 (재)책읽는사회문화재단 회장은 ‘인공지능시대, 도서관의 새로운 미래를 상상하다’를 주제로 AI 확산에 따른 도서관 환경 변화와 사서의 역할을 조망한다.서경숙 사례관리 슈퍼바이저는 ‘스스로 나를 성장 시키는 힘’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와 감정 소진에 대응하는 자기 이해와 심리 회복 전략을 제시한다.박윤서 한밭도서관 사서는 ‘대전형 도서관 특화 노인 디지털 리터러시 실행 프로그램 모델 개발’ 사례를 통해 고령층 디지털 교육 사업의 연구 성과와 실행 모델을 소개한다.한밭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대전·충청지역 도서관 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역량을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