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대응·민‧관‧정 협력으로 재원 조달 성과 원도심 활성화·생활 SOC 확충 등 현안 해결 탄력 –
  • ▲ 김제선 구청장.ⓒ중구
    ▲ 김제선 구청장.ⓒ중구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2025년 중앙부처와 대전시 공모사업에서 국‧시비 543억 원을 확보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또 전년 대비 92억 원 증가한 규모로, 원도심 활성화와 주민 생활환경 개선 사업이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4일 중구에 따르면, 연초부터 공모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발굴과 교육을 체계화했으며, 중앙부처·대전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역 정치권과 공조 체계를 구축해 선정 가능성을 높였다.

    선정된 사업은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글로컬 상권 창출 △원도심 상권활성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소규모주택정비 기반시설 조성 △생활권 로컬브랜딩 등이다.

    김제선 구청장은 “공모 성과는 조직 역량과 정치권 협력이 만든 결과이다”며, “주민 수요에 맞는 공모사업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향후 사업 집행률 제고와 성과 확산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