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1만 2천 명 운집, 지역 상권·체험존 운영으로 경제 효과 기대레전드 ‘불꽃 파이터즈’ vs 전국 강호 고교 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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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꽃 야구’ 첫 직관 경기 안내 홍보물.ⓒ대전시
‘야구 특별시’ 대전이 오는 21일 오후 5시 한밭야구장(대전 FIGHTERS PARK)에서 리얼 야구 예능 ‘불꽃 야구’ 첫 직관 경기를 개최한다.또 1만 2000여 명이 운집할 전망이며, 지역 상권과 체험존 운영으로 경제 효과도 기대된다.18일 대전시는 이번 경기는 레전드 선수 ‘불꽃 파이터즈’와 전국 최강 고교팀 수원 유신고등학교의 맞대결로, 스포츠와 예능을 결합한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수원 유신고는 2025년 황금사자기 준우승, 봉황대기 4강에 오른 강호팀이다.특히 예매 시작 직후 매진됐으며, 경기장 주변에서는 문창·부사시장상인회, 충무자동차거리 상점가 임시시장과 ‘꿈돌이 홈런존’, 대전광역자활센터 ‘꿈돌이 매장’이 운영된다.또 시는 전용구장 운영을 위한 3자 MOU 체결과 무관중 시험경기 운영 등 준비 과정을 거쳤다.이장우 시장은 “FIGHTERS PARK가 전국 야구팬이 찾는 명소가 될 것이다”며 “‘야구특별시’로서 스포츠, 관광, 지역경제가 상생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