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일반안건 심사, 생활 밀착형 현안 다뤄
  • ▲ 논산시의회 모습.ⓒ논산시의회
    ▲ 논산시의회 모습.ⓒ논산시의회
    충남 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는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제266회 임시회를 열고 안건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 등 주요 의정활동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첫날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5분 자유발언 등이 진행된다.

    10일부터는 △논산시 공동체 활동 지원 조례안 △식품재활용 촉진 조례안 △주산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종이 사용 줄이기 조례안 △나트륨 섭취 줄이기 조례안 등 생활 밀착형 안건을 심사한다.

    11일부터 18일까지는 집행부 각 부서의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가 이어지며, 19일에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과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안이 논의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환경, 안전, 복지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조례가 다수 포함돼 있으며,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미리 점검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의원들은 시정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주요 사업의 타당성과 집행계획을 꼼꼼히 확인할 방침이다.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의결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으로 회기를 마무리한다.

    조용훈 의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와 현안을 중심으로 건설적 논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