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키오스크 실습 중심… 하반기 추가 운영 예정
  • ▲ 천안시가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을 하고 있다.ⓒ천안시
    ▲ 천안시가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을 하고 있다.ⓒ천안시
    충남 천안시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청수2단지 주공버들아파트, 부성2동 주민자치회 등 총 6개소에서 다문화 가정과 어르신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키오스크, 스마트폰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1:1 맞춤형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실질적인 생활 편의 향상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천안시 관계자는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교육”이라며 “하반기에도 추가 모집을 통해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