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금강권 정원·밤산업박람회 등 추진
  •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일 공주를 방문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공주시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일 공주를 방문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공주시
    김태흠 충남지사가 3일 “백제 왕도 공주를 역사문화관광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공주를 방문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한옥마을 확대 △금강권(어천~죽당) 지방정원 조성 △식품안전관리인증원·축산환경관리원 이전 △2028년 국제 밤산업박람회 공동 개최 등을 약속했다.

    2036년까지 4곳에 1300호 규모로 조성될 한옥마을은 전통커뮤니티센터 건립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또 350억 원이 투입되는 금강권 지방정원은 내년 착공해 2028년 완공, 2031년 국가정원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 ▲ 최원철 공주시장이 3일 시민과의 대회에서 시민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공주시
    ▲ 최원철 공주시장이 3일 시민과의 대회에서 시민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공주시
    공주·부여·청양 공동 개최를 추진 중인 국제 밤산업박람회는 내년 8월 최종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

    이와 함께 공주시는 도내 최초로 스마트 경로당 통합센터를 운영하며, 농촌 리브투게더 신풍지구 조성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도와 협력해 핵심 사업을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