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공제회,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재정지원금 전달김태흠 지사 “도민 신속한 일상 회복 위해 협력 강화”
  • ▲ 전선용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이 2일 김태흠 충남도지사에게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8억원의 재정지원금을 전달했다.ⓒ충남도
    ▲ 전선용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이 2일 김태흠 충남도지사에게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8억원의 재정지원금을 전달했다.ⓒ충남도
    충남도가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8억원 규모의 재정지원금을 확보해 특별재난지역 주민 지원에 나선다.

    충남도는 2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금 8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재정지원금은 지난 7월 16~20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천안시 등 9개 시군에 투입된다.

    김태흠 지사와 정선용 공제회 이사장은 이날 도청에서 전달식을 열고 신속한 피해 복구와 주민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도민의 아픔을 덜기 위해 재정지원을 결정한 지방재정공제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생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