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제 인식·자원 재활용 실습…지속가능한 실천 역량 강화고교-대학 연계 교육체계 구축…지역정주형 인재 양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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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가 14일 충주시 클린에너지파크 시청각실에서 충북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연계 순환경제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14일 충주시 클린에너지파크 시청각실에서 충북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연계 순환경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자원 낭비와 폐기물 증가 등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순환경제의 개념과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14일을 시작으로 18일, 23일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충북 도내 고등학교에서 참여한 40여 명의 학생들은 폐기물 감량, 재사용, 재활용, 새활용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기초와 심화 단계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학습했다. 이러한 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환경 보호의 주체로서의 역할을 인식했다.RISE사업단 박성영 단장은 “환경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충북의 순환경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고교-대학 연계 특화 교육체계를 구축해 지역정주형 인재 양성과 지역상생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라며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지속 가능한 교육과정 개발은 물론,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RISE사업단은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지속 가능한 교육과정 개발은 물론,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