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 전승·결승 접전 끝 ‘정상’… 전국 최강 입증 양동훈 감독과 5인 선수단 팀워크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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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구
대전 동구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 전국 정상에 올랐다.대전 동구는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20~27일 전북 순창에서 열린 ‘제63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 13개 팀이 참가했으며, 동구는 예선 3전 전승, 4강에서 인천시체육회 2:1 승, 결승에서 수원시청을 2:1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양동훈 감독과 △김현수 △양일현 △이도근 △이무연 △이준희 등 5인 선수의 팀워크가 빛났으며, 국가대표 오승언 선수는 이번 대회에는 불참했다.구는 선수와 지도자에게 총 600만 원의 입상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박희조 구청장은 “전국 최정상의 실력을 보여준 팀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앞서 동구팀은 오는 8월 ‘제61회 국무총리기 전국대회’에서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