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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로케이항공이 지난 14일부터 교통약자 전용 카운터 운영을 시작했다. ⓒ에어로케이항공
누적 탑승객 300만명을 돌파한 청주국제공항이 노선 확장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에어로케이항공은 교통약자 전용 카운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카운터는 휠체어 이용자, 시각·청각장애인, 그 외 도움이 필요한 교통약자와 동반 일행을 대상으로 하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요청이나 직원 판단에 따라 지원된다.대상 승객에게는 체크인 우선 처리, 탑승 게이트 우선 탑승 등 편의 서비스가 제공된다.국제선 1번, 국내선 32번 카운터에서 운영되며, 에어로케이 이용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에어로케이는 제한된 공간 속에서도 기존 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실용적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