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맞아 지역 인재 육성 위한 사회공헌“튼튼한 기초 위에 꿈 설계…음성 미래에 보탬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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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오선교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조병옥 음성군수.ⓒ음성군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오선교, 신동안)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음성군 인재 육성을 위해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21일 음성군에 따르면, 청주시에 본사를 둔 ㈜선엔지니어링은 1975년 창립돼 건축설계·감리·엔지니어링 등 종합 건축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감곡햇살누리센터, 음성군청 통합별관, 대소면 박장대소 복합거점센터 및 상상공연장 조성사업 등 주요 공공건축 현상설계에 잇따라 선정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오선교 대표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며, 음성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밝은 미래를 설계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건축설계에서 기초가 중요하듯, 음성의 미래 인재들이 튼튼한 기초를 다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조병옥 이사장은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장학금은 전액 장학기금으로 적립해 지역 우수 인재양성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재)음성군장학회는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역사 기행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