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 원장 “환자 중심 진료시스템으로 충북도민 건강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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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의료원 전경. ⓒ청주의료원
충북 청주의료원(원장 김영규)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진료 성과를 입증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청주의료원은 종합점수 97.6점을 기록, 전체 평균 82.9점을 크게 상회하며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폐렴 적정성 평가는 국민의 의료기관 선택에 도움을 주고 폐렴 진단 및 치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주요 평가 항목은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객담배양검사 및 혈액배양검사 처방률, 병원 도착 후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으로, 폐렴 환자의 빠르고 정확한 치료에 핵심이 되는 지표들이다.청주의료원은 1차 평가에서 2등급을 받은 이후, 2~4차 평가에서 연속으로 1등급을 획득했으며, 코로나19로 평가 기준에 미달한 5차 평가를 제외하고 꾸준히 상위 평가를 유지해오고 있다.김영규 청주의료원장은 “이번 1등급 획득은 의료진의 헌신과 환자 중심의 진료시스템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충북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