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농업·행복농촌 조합장 워크숍’…농업세제·일손·소득 등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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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청남대에서 열린‘희망농업·행복농촌 충북농협 조합장 워크숍’. ⓒ충북농협
농협 충북본부(총괄본부장 이용선)는 4일 청남대에서 ‘희망농업·행복농촌 충북농협 조합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박종학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 이명섭 농협중앙회 이사(금왕농협 조합장), 이용선 총괄본부장, 충북 관내 농축협 조합장, 시군지부장, 법인대표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워크숍에서 조합장과 참석자들은 △농업 부문 세제 일몰 연장 △농촌 일손 돕기 확대 △신소득 사업 발굴 △농축산물 판매 활성화 △건전 결산 추진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 등 각종 현안을 논의하고 2025년 경제 동향과 관련한 외부 특강을 들었다.한편,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날 워크숍에 참석해 조합장들과 충북 농업·농촌 발전 방안에 대해 환담했다.이용선 총괄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조합장과 지부장 등 충북농협 모든 가족이 함께 모여 농업·농촌 발전에 대해 고민을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충북농협은 농업·농촌의 희망과 행복을 위해 동주공제(같은 배를 타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의 각오로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