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박용석 총장이 2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저출산·고령화 등 우리나라 인구문제 인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충북보건과학대학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박용석 총장이 2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저출산·고령화 등 우리나라 인구문제 인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2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저출산·고령화 등 우리나라 인구문제 인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고 공공기관, 기업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박 총장은 임헌표 충북보건환경연구원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평생학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학령기 수험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교육 기회를 확대해 왔다. 

    올해는 380여 명의 성인 학습자가 입학하며 재직자, 경력 단절자 등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육 수요에 부응하고 있어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지속가능한 인재 양성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각계 공공 및 민간 기관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박용석 총장은 “이번 캠페인이 저출산 및 고령화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대학도 교육계나 지역사회와 협력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석 총장은 다음 주자로 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 주지 정덕스님을 지목했다.